요즘은 안경, 렌즈는 구분할 것 없이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콘택트렌즈는 주로 각막에 장착해서 시력을 교정하거나 눈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나 미용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요즘처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때에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습기가 생기고, 귀에도 불편함이 있어 콘택트렌즈가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안구 표면과 접촉해야 하는 만큼 부작용도 따른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관리법을 꼭 숙지해둬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관리법
1) 철저한 위생 관리
눈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는 청결함이 생명입니다. 렌즈를 착용하거나 뺄 때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을 꼭 깨끗하게 씻은 후에 건조까지 한 상태로 만져야 합니다. 그래야 눈에 염증이나 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화장을 해야 한다면 렌즈가 화장품에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장하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르게 렌즈 세척하기
콘택트렌즈를 제대로 세척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약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급하다고 수돗물로 렌즈를 세척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절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수돗물에 들어있는 미생물이나 불순물이 렌즈에 닿아서 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택트렌즈는 꼭 전용 약품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렌즈는 전용 보관 케이스에 보존액과 함께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 사용한 보존액에는 이물질이 남아 세균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용액은 매일 교체해줘야 합니다.
3) 렌즈 착용 시간 준수하기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이유는 눈에 산소가 부족해서인데요. 소프트렌즈의 권장 착용시간은 보통 하루 8시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눈의 상태에 따라서 착용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원데이렌즈는 하루만 사용하는 렌즈이므로 꼭 하루 착용 후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잠들기 전에는 렌즈를 꼭 뺀 후에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는 편안함도 주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소중한 눈에 부작용이 오지 않도록 사용자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위에 알려드린 내용 잘 읽어보시고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관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2) | 2023.01.26 |
|---|---|
| 장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 알아두세요 (0) | 2023.01.25 |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통증 증상 자가진단법 제대로 알아보기 (0) | 2023.01.11 |
| 겨울철 수족냉증 원인 예방 습관 치료 방법 (0) | 2022.12.31 |
| 번아웃 증후군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무기력함 극복방법 (0)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