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통증 증상 자가진단법 제대로 알아보기

일상 위협하는 손목터널증후군

사무실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근무시간이 끝나더라도 대다수가 스마트폰과 함께 휴식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중에서 한 번쯤 기분 이상한 통증 느껴보셨을 텐데요. 혹시 알 수 없는 손목의 시큰거림과 찌릿함, 무겁지 않은 물건을 들었을 때 힘이 빠지거나 떨어트린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손목의 통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 쉬울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직장인, 10대, 가사노동하는 주부들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면서 현대인의 병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장시간동안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힘줄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게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손목을 사용하면 힘줄이 붓고, 심한 경우에는 염증까지 발생됩니다. 한번 걸리면 쉽게 회복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손목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치료방법 원인 증상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1) 비수술치료

비수술치료는 발병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고 손바닥에서 엄지 손가락 쪽 두툼한 부분의 근육위축이 없는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일 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며, 손목에 부목을 고정, 소염제 등을 이용해서 약물치료,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2) 수술치료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이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수술치료입니다. 이 수술치료는 확실하게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무지구의 근위축을 보이는 경우, 전기적 검사에서 신경손상의 정도가 심할 경우, 3~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지만 호전이 없고 악화되는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아래에 해당되는 자가진단법 리스트 중에서 2개 이상 체크되는 항목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 손목을 두드렸을 때 저린 느낌이 난다.
• 잠을 자다가 새벽에 증상이 악화되어 잠을 깬 적이 있다.
• 근육이 약해져 힘을 주기 힘들다
• 팔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린다.
• 양 손등을 서로 맞대고 90도로 꺾인 상태에서 1분 정도 지났을 때 손이 저리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운동 방법

1.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가락을 느슨하게 펴준다.
2. 손목을 반듯하게 핀 후, 손가락을 이완시켜 준다.
3. 주먹을 꼭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다섯을 센다.
4. 팔목과 손가락을 느슨하게 펴고 다섯을 센다.
5. 이와 같은 순서로 10~15회 반복한 후에 손을 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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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잦은 사용과 반복되는 업무로 인해서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 많다면 손목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해년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니 위에 알려드린 예방 운동 방법을 하루에 1~2회 정도 반복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손목의 나타나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