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픈 새집 증후군
새집이나 새 아파트에 이사를 가는 상황에서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 지어진 신축 공간에는 하나의 골칫거리거리 따르고는 합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새집 증후군’입니다. 새집에만 가면 눈이 따끔거리고 목이 텁텁하고 칼칼한 경험을 해본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또한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는 것도 새집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새집 증후군은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바닥재, 건축자재, 가구 등에서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발생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신축 아파트에서 흔히 발견되는 수십 가지 화학물질은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새집 증후군은 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며, 공기질이 나쁜 공간에서 5년 이상 거주하면 암 발생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지어진 집, 아파트나 사무공간 등에 입주를 한다면 반드시 입주 전에 유해물질을 실외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집 증후군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새집 증후군 제거방법
1) 베이크아웃
새 집이라면 더더욱 추천해드리는 방법 중 하나가 ‘베이크아웃’입니다. 베이크아웃이란? 집 안 온도를 높여 오염물질들을 배출해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집 안 창문을 모두 닫고 방 문, 모든 가구와 서랍을 활짝 열어줍니다. 그 후 보일러 온도를 35~40도로 높여 7시간 이상 유지해 줍니다. 7시간 이상 지났다면 닫았던 문들을 모두 열어 1시간 이상 환기를 시켜주면 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다섯 번 정도 반복하면 집 안에 쌓여있는 화학물질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급적 실내에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2) 환기하기
입주를 하기 전에 집 안을 제대로 환기해두는 것이 새집 증후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처 빠져나가지 않은 화학물질과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입주 전에도 수시로 환기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입주 후에도 하루에 최소 3회,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할 때에는 집 안의 가구, 서랍장을 모두 열어서 환기해주시길 바랍니다.
3)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
새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새 가구나 전자제품,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때문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처리를 하지 않은 친환경 가구, 원목 가구를 집 안에 들여놓으신다면 새집 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새집 증후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공기정화식물 배치하기
공기를 정화하고 산소와 습기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기정화식물은 새집 증후군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집 안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면 심리적 안정감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비나 국화는 공기 속의 오염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새집에 이사 가기 전에 반드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새집 증후군 대처방법! 입주 전에 입주청소를 꼭 하셔서 물리적으로 남아있는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내시고, 위에 알려드린 내용을 활용하셔서 남아있는 화학물질, 유해물질 말끔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새집, 새 아파트에 입주하시는 분들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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