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어디에서 생겼는지 모를 얼룩들이나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자동차 얼룩이 생긴 것을 보면 자동차 주인으로서 마음이 너무나 아픈데요. 아무래도 다양한 환성에 노출되는 자동차는 각종 이물질이 쉽게 묻기 마련입니다. 스티커 자국이나 벌레 자국, 정체를 알 수 없는 회색빛의 얼룩 등.. 다양한 종류의 얼룩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각종 자동차 얼룩들을 쉽고 간단하게 지우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회색빛 얼룩
날씨나 외부의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하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떨어진 오염물로 인해서 자동차 도장면에 회색 자국을 본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석회물’입니다. 보통 지하주차장에서 회색빛 얼룩이라면 석회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석회물은 오랜 시간 방치하면 건조가 빨리되어 도장면에 침투해 복원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는 즉시 빠르게 석회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알칼리성 성분인 석회물과 반응해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닦고 난 후에는 물로 깨끗하게 2차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동차 도장면에 석회물이 많이 침투했다면 전문 업체를 방문에 해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벌레 사체 자국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야간에 운전을 하다 보면 자동차 여기저기에 벌레 사체 자국이 생깁니다. 벌레 사체 자국은 오랜 시간 방치해 두면 햇볕에 말라붙어 제거하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벌레 사체 자국을 지울 수 있는 전용 클리너가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니 사용해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전용 클리너가 없다면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자국 위에 올려두어 불린 후 닦아줘야 자동차에 손상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벌레 사체 자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새똥 자국
나무 밑에 차를 잠시 세워두었다가 새똥에 낭패를 본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새똥 자국은 기분도 나쁘지만 보기에도 좋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자동차 도장을 변색시키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똥에는 모래나 흙이 섞여있어 문지르듯이 닦아내면 자동차 도장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물티슈로 떠내듯이 훔쳐내고 오래된 새똥에는 식초를 떨어뜨린 후에 불린 뒤에 닦아내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자국
주차위반 스티커나 아이가 붙인 스티커로 인해서 자동차 유리창에 자국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티커를 얼룩이나 자국 없이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용 클리너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제일 먼저 스티커 비닐막을 제거한 후에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준 후에 떼어주면 스티커가 쉽게 제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휠 녹 자국
자동차 휠에 녹이 생기는 경우에는 전용 세제나 먹다 남은 콜라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콜라 속에 들어있는 탄산이 산소와 반응하면 녹 성분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콜라를 수건에 적셔서 닦아준 후에 마른 수건을 닦아주면 녹이 말끔하게 제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휠에 콜라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2차 세척해 주는 게 포인트니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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